이번에 3년 만에 중국 여행이 재개되어
민족의 영산 백두산/연길 여행 4/26~4/29 3박4일 노팁/풀코스
열네 분의 일행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한국의 독립투사들의 자취가 남은 중국 속의 작은 한국이라 불리는 조선족 자치주 연변의 중심지 연길에서는 빽빽한 한글 간판들과 위화감 없는 언어를 들으면서 여행이 편하고 이색적이었습니다.

백두산의 웅장함과 비룡폭포(장백폭포) 등을 마주하며 기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날씨가 허락하지 않아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천지는 아쉽게도 담지 못했습니다. 꼭 다시 보러 가겠습니다^^